살까말까

[살까, 말까] '돈 안 되는 계열사 부동산 매입' SK리츠

[편집자주] 워렌버핏은 `10년 보유할 자신이 없으면 10분도 보유하지 마라`고 말했습니다. 주가가 요동치는 국면에서 매수 버튼을 클릭하기 전 알아야 할 가장 기초적 기업 정보를 이 독자들에게 일목요연 제공합니다.◆ 이 회사, 지금 핫한 이유는 SK리츠의 3060억원 규모 유상증자 구주주 청약률이 79.7%에 그쳤다. 최대주주인 지주사 SK는 유상증자 배정 물량의 약 10%(약 127억원)만

[주주칼럼] 어떤 회사의 공교로운 감사의견 거절

매년 3월이 되면 많은 한계기업들이 외부감사인으로부터 감사의견 거절을 받고 줄줄이 상장폐지 되는 일이 발생한다. 12월 결산법인들의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벌어지는 일이다.그런데 지난 월요일 오후 6시 7분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만호제강이 감사의견 거절인 감사보고서 제출 공시를 했다. 몇 안 되는 6월 결산법인인 만호제강의 정기주주총회를 불과 이틀 앞둔 날이었다. 감사보고서 제출 한시간여 전에

상폐위기 만호제강, 주총에선 5%룰 들이밀며 경영권 고수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두고 열린 만호제강 정기주주총회에서 기존 경영진이 경영권 고수에 성공했다.2대 주주측은 소액주주들을 규합, 1대 주주보다 더 많은 의결권을 확보했지만 경영진이 이 중 상당수의 의결권의 효력을 일방적으로 부인하면서 주총은 싱겁게 막을 내렸다. 27일

주총 앞두고 '감사의견 거절' 만호제강…2대주주 칼 빼드나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두고 열리는 만호제강 정기주주총회에서 2대 주주가 경영권 확보에 나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변수는 만호제강 회계감사에 대한 '의견거절'이다. 주총을 이틀 앞둔 상황에서 상장폐지라는 최악의 상황에 몰린 소액주주들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가 관건이다. 만호제

주주+

ESG

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