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빼빼로 수익금 함께 나눈다

세이브더칠드런과 12년째 후원 협약
지역아동센터 건립, 영양지원사업 등

애드버토리얼 승인 2024.06.27 11:03 의견 0

롯데웰푸드가 주력상품인 빼빼로를 팔아 생긴 수익금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있다.

롯데웰푸드는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지난 18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세이브더칠드런 본사에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이사, 배성우 마케팅본부장,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 총장, 김희권 ESG사업부문장 등이 참석했다.

롯데웰푸드는 ▲지역아동센터 ‘해피홈’ 12호 건립 ▲지역 아동센터 개보수 및 영양지원사업 ▲세이브더칠드런의 농어촌지역 영양지원사업에 기부 등을 하기로 했다.

롯데웰푸드 이창엽 대표(사진 좌측)와 세이브더칠드런 정태영 총장(사진 우측)

해피홈 프로젝트는 롯데웰푸드와 세이브더칠드런이 올해로 12년째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빼빼로 판매수익금의 일부로 놀이공간과 학습공간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의 아이들이 방과 후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는 지역아동센터를 건립하는 프로젝트다.

매년 1개관씩 설립해 올해 11월에는 12호점 완공을 앞두고 있다. 12호점은 경남 남해군에 위치한 다함께돌봄센터 내에 건립될 예정이다.

해피피크닉은 해피홈을 이용하는 아동들이 방학기간 중 일상에서 벗어난 나들이 활동을 하면서 아이들의 특별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서울 롯데월드타워, 부산 롯데월드 등 지역아동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주는 곳을 방문하고 있다.

나눔을 브랜드 핵심가치로 한 빼빼로는 판매 수익의 일부를 활용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지난 3월 남해군과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맺고 남해유자 빼빼로를 선보이는 등 ‘우리 농산물 상생 프로젝트’로 나눔의 가치 실현을 더욱 활발히 하고 있다. 단순히 특산물 활용 제품을 출시하는 것을 넘어 지역 관광 활성화, 지역 아동 센터 건립 협조 등 지속적인 상생 협력을 이어간다.

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이사는 “빼빼로가 받은 고객 사랑을 나누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이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세이브더칠드런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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