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까말까

[살까, 말까] 경영승계 시계 빨라지는 '동서'

[편집자주] 워렌버핏은 `10년 보유할 자신이 없으면 10분도 보유하지 마라`고 말했습니다. 주가가 요동치는 국면에서 매수 버튼을 클릭하기 전 알아야 할 가장 기초적 기업 정보를 이 독자들에게 일목요연 제공합니다.◆ 이 회사, 지금 핫한 이유는 ​동서그룹 오너가 2세인 김석수 동서식품 회장이 퇴임하면서 승계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동서그룹 창업자 김재명

인적분할 앞둔 효성그룹, '자사주 마법' 막차타나

효성그룹이 지주사인 ㈜효성의 인적분할을 추진 중인 가운데 자사주 마법의 막차를 탈 수 있을지 주목된다.18일 재계에 따르면 ​㈜효성은 인적분할을 통해 회사 분할 승인 절차를 추진할 예정이다. 오는 7월 1일자로 효성그룹은 존속회사인 ㈜효성과 신설법인인 ㈜효성신설지주 등 2개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다. ​ ​​㈜효성의 분할을 앞두고 자사주 처분 또는 활용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금융당국이 기업

R&D 전문?...더 애매해진 HD현대 조선 중간지주사

HD한국조선해양의 그룹 내 조선중간지주사 입지가 갈수록 모호해진다는 지적이 나온다.​17일 업계에 따르면 HD한국조선해양은 분할 당시 연구개발(R&D) 전문 사업형 지주회사로 탈바꿈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HD한국조선해양(구 한국조선해양)은 2019년 6월 ​HD현대

‘금투세 폐지 국민동의청원’ 5만 명 달성…투자자 불안에 떨게 한 요소는

4·10 총선이 여소야대로 마무리되며 내년 금투세 시행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개인투자자들의 ‘금투세 폐지 국민동의청원’ 동의자가 5만 명을 넘어섰다. 개인투자자들은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는 빠진 불공평한 제도이며 대규모 투자를 하는 개인투자자가 세금 회피를 위해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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