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공업이 2016년에 건조한 LNG 운반선 '클린비전(CLEAN VISION)'호. (사진=다이나가스)
27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은 올해 3분기 프랑스 엔지니어링 회사 가즈트랑스포르&테크니가즈(Gaztransport & Technigaz SA, 이하 GTT)에 신형 LNG운반선 4척의 설계를 발주했다.
17만4000㎥급 신형 LNG선 탱크에는 GTT가 개발한 마크3 플렉스 멤브레인 격납 기술이 사용될 예정이다.
선박 인도 예정 시기는 오는 2027년 1~4분기 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