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워렌버핏은 `10년 보유할 자신이 없으면 10분도 보유하지 마라`고 말했습니다. 주가가 요동치는 국면에서 매수 버튼을 클릭하기 전 알아야 할 가장 기초적 기업 정보를 이 독자들에게 일목요연 제공합니다.◆ 이 회사, 지금 핫한 이유는 애경산업 지분 인수 후보가 추려지면서 애경그룹의 주요 계열사인 애경케미칼의 주가가 상승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일 애경케미칼은 전 거래일 대
한화그룹이 자사주 소각으로 한화1우선주(이하 한화우선주)의 상장폐지 요건을 충족시키자 소액주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이들은 자사주 소각이 의도된 상장폐지 수단이었다며 주주권 침해와 자본시장 신뢰 훼손을 문제 삼고 있다.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우선주는 2025년 상반기 말 기준 상장주식 수 요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같은 해 7월 1일부터 상장폐지 절차가 개시된다고
HD현대인프라코어와 HD현대건설기계의 합병이 본격화되면서 기존 인프라코어 주주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배당정책의 적용을 받게 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고 있다.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는 지난 1일 각각 이사회를
태광산업이 보유한 자사주 전량을 교환사채(EB)로 발행하겠다고 나서면서 시장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회사 측은 신사업 투자를 위한 자금 조달이 목적이라고 밝혔지만, 사실상 주주가치의 희생을 감수하면서까지 대주주의 지배력 회복 기반을 조성하려는 수단 아니냐는 비판이 커
한화그룹이 자사주 소각으로 한화1우선주(이하 한화우선주)의 상장폐지 요건을 충족시키자 소액주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이들은 자사주 소각이 의도된 상장폐지 수단이었다며 주주권 침해와 자본시장 신뢰 훼손을 문제 삼고 있다.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우선주는 2025년 상반기 말 기준 상장주식 수 요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같은 해 7월
화물전용 항공사인 에어인천이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인수를 위한 유상증자에 돌입했다.4일 업계에 따르면 에어인천은 지난달 26일 이사회를 통해 총 82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방식 유상증자 신주발행을 결의했다. 에어인천의 최대주주는 기업 인수 특수목적법인(SPC)인 소시어스에비에이션으로, 80.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창업자인 박용광 전 대표는 19.
HD현대인프라코어와 HD현대건설기계의 합병이 본격화되면서 기존 인프라코어 주주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배당정책의 적용을 받게 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고 있다.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는 지난 1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합병 안건을 의결했다. 합병은 HD현대건설기계가 존속하고 HD현대인프라코어를 흡수하는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내비’를 통해 장마철 홍수 위험 정보의 실시간 안내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해부터 정부의 장마철 집중호우 등에 따른 피해 예방에 적극 협조해 홍수 위험 정보 실시간 안내를 카카오내비 이용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홍수 위험 지점 인근(홍수위험정보 반경 1.5km 이상)에 진입하면 카카
LG전자가 오는 2030년까지 추진하고 있는 온실가스 저감 및 폐기물 재활용률 목표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 LG전자는 ‘모두의 더 나은 삶(Better Life for All)’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담은 ‘2024-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30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온실가스 저감 목표 근접..폐기물은 목표 초과 LG전자가 지난해 국내외 사업장에
하나은행이 배달 플랫폼 종사자, 프리랜서, 아르바이트생 등 급여를 분할 또는 비정기적으로 지급받는 근로자에 대한 급여이체 인정기준을 완화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은 금액에 관계없이 수급액을 급여로 인정하기로 했다.하나은행은 오는 7월 1일부터 급여이체 인정기준을 기존 ‘건당 50만원 이상 입금’에서 ‘월 합산 50만원 이상 입금’으로 완화한다고 30일
상법 개정안이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윤석열 정부에서 거부권을 행사해 한 차례 무산됐던 법안이 이재명 정부에서 되살아나 시행을 앞두게 됐다. 개정된 상법은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을 '회사'에서 '회사 및 주주'로 확대했다. 주식회사의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에서 이사들이 인수합병(M&A)와 대규모 투자, 주식교환 등 중요한 의사결정을 할 때 소액주
이사의 주주에 대한 충실 의무를 담은 상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가 눈앞에 다가왔다. 상법 개정이 기업가치 제고 및 주가상승으로 이어져 경제심리가 회복되는 선순환이 이뤄질지 주목된다.1일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3일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과 추가경정예산안(추경), 상법 개정안을 모두 처리할 방침이다. 문금주 민주
코스피 지수가 3000 선을 돌파하는 등 국내 증시가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다. 대기업 집단의 시가총액도 큰 폭으로 올라 높아진 투자 열기를 증명하고 있다. SK와 HD현대, 한화, 두산의 시가총액 증가가 두드러진 반면, LG는 뒷걸음질 쳤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7일 종가 기준 두산그룹의 시가총액은 64조9000억원으로, 지난해 말(25조원
HD현대가 인도 최대 국영 조선소와 손잡고 인도 및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 강화에 나선다.HD현대의 조선 부문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인도 최대 국영 조선소인 코친조선소(CSL)와 ‘조선 분야 장기 협력을 위한 포괄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코친조선소는 인도 남부 케랄라주에 위치한 인도 최대 규모의 조선소로, 인도 정부
“리더는 기술을 이해하는 수준을 넘어 이를 능숙히 활용하고 실행해야 한다.”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지난 1일 경기도 용인 신한은행 블루캠퍼스에서 열린 ‘2025년 하반기 경영포럼’에서 이같이 말했다. 진 회장은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AX(AI 전환)-점화(Ignition)’를 주제로 한 이번 포럼에서 “AI 시대의 리더십은 직접 행동에 나설 때
LS마린솔루션은 30일 튀르키예의 테르산 조선소와 해저케이블 포설선 건조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을 통해 LS마린솔루션은 케이블 적재 중량 1만3000톤, 총 중량 1만8800톤의 초대형 HVDC(고전압직류송전) 포설선 건조에 착수한다. 해당 선박은 아시아 최대 규모로, HVDC 해저케이블과 광케이블을 동시에 포설할 수 있는 고사양 장비를 탑
헬릭스미스. 7월 경영권 분쟁 임총 개최…소액주주 표심은
지배주주 그대로...세종메디칼의 힘겨운 거래재개
상법개정 가시화...'200만원 SK' 꿈 다시 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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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급등한 삼성SDI...유상증자 청약 흥행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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