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드림스팩1호는 1일 관리종목 지정 우려를 받는다고 공시했다. 코스닥시장 상장규정에 따라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인 미래에셋드림스팩1호는 존립기한 6개월 전까지 합병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마감일은 9월 8일이며, 이 기한까지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9월 9일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다. 관리종목 지정 후 1개월 안에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상장폐지될 수 있다.

즉, 미래에셋드림스팩1호가 상장을 유지하려면 9월 8일까지 합병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현재까지 합병 대상 기업이 확정되지 않아 상장 유지 여부가 불확실해졌다.

따라서 합병 대상 기업 선정과 합병 절차 진행이 상장 유지에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참고기사

- 조선비즈 - 미래에셋드림스팩1호, +0.10% 52주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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