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워렌버핏은 `10년 보유할 자신이 없으면 10분도 보유하지 마라`고 말했습니다. 주가가 요동치는 국면에서 매수 버튼을 클릭하기 전 알아야 할 가장 기초적 기업 정보를 이 독자들에게 일목요연 제공합니다.◆ 이 회사, 지금 핫한 이유는 오너 리스크에 직면하며 하이브의 주가가 하락했다. 방탄소년단(BTS)의 완전체 활동을 앞두고 있음에도 주가 회복세는 꺾인 모양새다. 15일 한국거래소
패션업체인 신성통상의 상장폐지가 가시화하고 있다. 2차례 공개매수에서 원했던 만큼의 지분 확보에는 실패했지만, 추가 매수나 포괄적 주식 교환 등 후속 조치를 통해 상장폐지를 완료할 전망이다. 상장폐지 후에는 배당을 큰 폭으로 늘려 오너 일가의 주머니를 채울 것이라는 지
정부의 자사주 소각 의무화 기조가 본격화되면서 상장사들이 교환사채(EB)를 통해 자사주를 유동화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일각에선 자사주 소각이 주주환원 강화라는 정책의 취지를 왜곡할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11일 국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김남근 의원(정무위원회
15일 대신밸런스제16호스팩(457630)이 반도체 소자 제조 및 기술 컨설팅 업체 쎄미하우와의 합병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합병은 쎄미하우를 존속법인, 대신밸런스제16호스팩을 소멸법인으로 하는 구조로 진행된다.합병 비율은 쎄미하우 1주당 대신밸런스제16호스팩 0.1939488주다. 쎄미하우는 2024년 기준 매출액 363억 1,500만원, 당기순이익
KT가 ‘선배당 후투자’ 제도를 본격 적용한 분기 배당을 확정했다.KT는 올해 2분기 주당 600원의 분기배당을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20% 인상된 금액으로, 배당총액은 1446억5752만3800원이다. 배당 기준일은 7월 30일, 배당금 지급 예정일은 8월 14일이다. KT는 2023년 중기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하고, 별도기준 조정
15일 신라젠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진행성 고형암 및 재발성/불응성 급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BAL0891의 임상 1상 시험계획 변경 승인을 신청했다고 공시했다.변경 내용은 고형암 환자에게 사용하는 병용 약물을 기존 항암화학요법인 카보플라틴에서 면역관문억제제인 티스렐리주맙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이는 BAL0891의
CJ제일제당은 ‘햇반 저단백밥’을 통해 17년째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돕고 있다고 11일 밝혔다.햇반 저단백밥은 페닐케톤뇨증(이하 PKU병) 등 선천성 대사 이상 질환을 앓는 이들을 위해 단백질 함유량을 일반 햇반(쌀밥)의 10분의 1 수준으로 낮춘 제품이다. 2009년 이 질환을 앓고 있는 자녀를 둔 직원의 건의로 선보이게 됐다. 햇반 저단백밥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내비’를 통해 장마철 홍수 위험 정보의 실시간 안내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해부터 정부의 장마철 집중호우 등에 따른 피해 예방에 적극 협조해 홍수 위험 정보 실시간 안내를 카카오내비 이용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홍수 위험 지점 인근(홍수위험정보 반경 1.5km 이상)에 진입하면 카카
LG전자가 오는 2030년까지 추진하고 있는 온실가스 저감 및 폐기물 재활용률 목표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 LG전자는 ‘모두의 더 나은 삶(Better Life for All)’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담은 ‘2024-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30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온실가스 저감 목표 근접..폐기물은 목표 초과 LG전자가 지난해 국내외 사업장에
‘리쥬란’으로 유명한 제약사 파마리서치가 인적분할 계획을 철회했다. 중복상장으로 주주가치가 훼손될 것을 우려하는 소액주주들의 반발과 대주주의 지배력 강화를 위한 꼼수 논란이 철회의 배경으로 꼽힌다. 자본시장 선진화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더불어민주당의 상법 개정도 인적분할에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13일 업계에 따르면 파마리서치는 지난 8일 이사회를
더불어민주당이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포함한 상법 개정을 추진하는 가운데 시가총액과 상장주식 수에서 자사주를 제외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해외에서는 기업이 자사주를 매입하면 회계기준상 자본 차감이 이뤄지지만, 국내에서는 자사주를 자산으로 인식해 지배주주의 우호 지분 역할을 한다는 지적이다.상법 개정안의 자사주 소각 의무화 예외조항과 관련해서는 복지재단과
K팝, 드라마, 영화, 게임, 웹툰까지. 이제 K콘텐츠는 더 이상 일시적 유행이 아니다. 전 세계인이 일상적으로 소비하는 보편 문화가 되고 있다. 지난해 우리 콘텐츠 수출액은 약 135억 달러(약 17조 6000억 원)로 자동차 부품, 조선 기자재보다 많아졌다. 콘텐츠가 ‘문화’이자 동시에 ‘먹거리’인 이유다.그렇기에 이제 K콘텐츠를 더 이상 단순히 K팝,
DL이앤씨는 인천도시공사와 인천 제물포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공사 계약을 1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5,498억원으로, 2024년 말 기준 DL이앤씨 매출액 8조 3,184억원의 약 6.61%에 해당한다.계약 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56개월이며, 공사 대금은 현장 진행률에 따라 매월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총 계약금액 1조 374억원
오픈엣지테크놀로지는 14일 해외 반도체 기업과 24억 7,446만원 규모의 반도체 설계자산(IP)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의 16.1%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 기간은 7월 7일부터 2028년 7월 6일까지 3년간이다.계약금의 80%는 8월 15일까지 지급되며, 나머지 20%는 계약 효력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지급될 예정
롯데리츠가 14일 상반기 개별 기준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699억 5,400만원으로 전년 대비 6.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7.7% 증가한 452억 2,400만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55.9% 증가한 165억 4,700만원으로 나타났다.실적 개선의 주요 요인은 신규 자산인 L7 HOTELS 강남타워 편입과 기존 자산의 임대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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