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선테크는 213억원 규모 부동산 매각을 결정했다. 24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 소재 토지 및 건물을 한국자산관리공사에 매각하기로 했다.

이는 회사 자산총액의 39.98%에 해당하는 규모로, 재무건전성 개선과 유동성 확보를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해석된다. 공시에 따르면 매각 목적은 재무건전성 개선, 현금 유동성 확보, 차입금 상환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이다.

계약 체결일은 24일이며, 양도 기준일 및 등기 예정일은 25일이다. 거래 대금은 계약금 21억 3,200만원(10%)과 잔금 191억 8,800만원(90%)으로 구성되며, 25일 전액 현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매각 후에도 예선테크가 해당 부동산을 계속 사용할 수 있다. 5년간 판매 후 리스(Sale & Lease Back) 방식으로 공장을 운영하며, 최대 5년 범위 내에서 임대차 기간 연장을 협의할 수 있다.

이는 자산 매각을 통한 재무 개선과 동시에 사업 운영의 연속성을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보인다. 현대회계법인의 적정성 평가를 거쳤으며, 이사회 결의를 통해 결정됐고 사외이사 1명과 감사 1명이 참석했다

참고기사

- 조선비즈 - 예선테크, +9.66% VI 발동
- 네이버블로그 - 파인테크닉스, 예선테크 상한가 기록
- 잡코리아 - 예선테크 2025년 기업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