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싣고 편하게 달린다...더 뉴 QM6 퀘스트

차박 등 야외활동 많은 소비자에?인기
각종 세금 혜택으로 구입비 절감 효과
LPG 모델 연간 유류비 38만원 줄일 수 있어

김혜원 승인 2023.06.26 09:48 의견 0

"SUV 차량의 뒤 시트를 들어내고 짐 공간을 더 크게 만들면 어떨까?"

이러한 과감한 생각과 결단으로 탄생한 SUV가 르노코리아의 더 뉴 QM6 퀘스트이다. 이 신개념 SUV는 지난 3월 출시 이후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탑승 인원이 적은 1~2인 가구와 캠핑과 차박 등 야외활동을 즐기는 소비자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올 3월 출시된 르노코리아의 더 뉴 QM6 퀘스트. [사진⁼르노코리아자동차]

더 뉴 QM6 퀘스트는 뒤 시트가 없어 2명만 탈 수 있다. 그 결과 SUV로는 넘보기 힘든 1413리터의 넓은 짐공간을 확보했다. 이는 뒤 시트를 접었을 때의 공간보다 훨씬 더 넓을 뿐만 아니라, 바닥이 완전히 평평해 공간을 더욱 효율적으로 쓸 수 있다.

덕분에 소비자들은 자전거 등 부피가 큰 레저용품을 쉽게 싣고 내릴 수 있다. 차박을 할 때도 바닥 평탄화를 위해 시트를 접을 필요가 없다. 침구만 깔면 바로 취침공간이 된다.

자영업자들도 더 뉴 QM6 퀘스트에 관심이 많다. 짐을 많이 실을 수 있고, 바닥이 평평해 짐을 싣고 내리기도 편하기 때문이다. 더불어 QM6 퀘스트는 기존 QM6의 부드럽고 편안한 승차감과 안정적인 주행 특성은 그대로 이어받아, 일상이든 업무 중이든 스트레스 없는 승차감을 제공한다.

자영업자들이 더 뉴 QM6 퀘스트에 관심을 가진 부분은 또 있다. 바로 낮은 유지비용이다. QM6 퀘스트 LPe는 연간 1만5000km를 주행하면 170만원 정도의 유류비가 나오는데, 이는 동급 가솔린 모델보다 38만원 정도 적은 비용이다.

세금 혜택도 많다. 오래된 디젤 자동차를 폐차하고 QM6 퀘스트 LPe를 구매하면 최대 900만원까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개별소비세와 교육세도 면제받을 수 있고, 취등록세를 비롯한 각종 세금을 소형 화물차 기준으로 적용받는다.

더 뉴 QM6 퀘스트. [사진⁼르노코리아자동차]

르노코리아자동차는 QM6 퀘스트의 안전에도 신경을 썼다. 부피가 큰 짐이 실렸을 경우 뒤쪽 시야를 확보하기 위해 디지털 룸미러를 달았다. 밤이든 낮이든 굉장히 또렷한 이미지를 제공한다. 주행 중엔 짐이 운전석으로 넘어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1열 뒤에 안전 격벽을 설치해 짐공간과 탑승공간을 완벽히 분리했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더 뉴 QM6 퀘스트를 캠핑과 차박에 이용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르노 차박 패키지, 아웃도어 패키지(차박 텐트+차박 패키지+에어매트) 등 다양한 캠핑 용품을 구비하고 있다.

더 뉴 QM6 퀘스트를 업무용으로 사용하는 소비자도 벌크헤드 툴 보드, 알루미늄 플로어, 고정 트랙바, 퀘스트 코일매트 등의 액세서리를 르노코리아자동차 액세서리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6월에 QM6 퀘스트를 구매하는 고객은 전국 영업 전시장의 특별 프로모션 최대 90만원 할인, 소상공인 고객 20만원 추가 혜택, 재구매 고객 가족 범위 확대 혜택 등 르노코리아 6월 판매 조건에 승용 모델 대비 115만원의 등록비 절감 효과까지 감안하면 최대 300만원의 구매 혜택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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