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세대 파트너' LS, 국가 재난 지원 앞장

애드버토리얼 승인 2023.03.30 09:25 의견 0

LS그룹은 ‘미래세대의 꿈을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보다 좋은 기업이 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LS그룹은 올해 초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지진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40만 달러 규모의 현금과 현물을 기부했다.

LS전선, LS일렉트릭, LS MnM, LS엠트론, E1, 예스코홀딩스 등 주요 계열사들은 그룹 차원으로 20만달러를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으며, LS일렉트릭과 E1은 추가로 각각 10만달러 규모의 성금과 물품을 재난 현장에 지원했다.

LS는 2008년 중국 쓰촨성 대지진, 2010년 아이티 대지진 및 칠레 대지진, 2011년 동일본 대지진, 2015년 네팔 대지진 등이 발생했을 때에도 지원을 한 바 있다. 지난해 3월 동해시 산불, 2020년 코로나19 발생, 2020년 집중호우 등 국가 재난 상황에서도 꾸준히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1월 진행된 LS드림스쿨 IT교실에서 LS메탈 정혁 법인장(가운데)과 코피온 김재철 지부장(오른쪽)이 로봇 코딩 클래스 교육을 참관하고 있다. [사진=LS그룹]

LS그룹은 국내외에서 교육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도 활발히 하고 있다.

국내 지역 초등학생들이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과학실습 교육과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를 2013년 시작해 올해로 18회째 이어오고 있다.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는 초등학교 방학 기간에 안양, 울산, 청주, 동해, 구미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주요대학 공대생들이 멘토로 참여해 초등학생들과 함께 자가발전손전등, 태양광 및 전기 충전 자동차, 센서로 움직이는 트랙터 등 9종의 과학 키트를 직접 만드는 창작지원활동이다.

올해는 1월 3일부터 31일까지 약 4주간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 18기를 진행했다.

해외에서는 2007년부터 베트남, 인도,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등 4개국에 대학생과 LS 임직원 25명으로 구성된 약 1000여명의 LS 대학생 해외봉사단을 파견해 교육시설을 지어주는 LS드림스쿨사업을 해 왔다. 8~10개 교실 규모의 건물인 LS드림스쿨은 베트남 하이퐁·하이즈엉·호치민·동나이 등지에 총 21개소가 준공했다.
주요 계열사별로 LS전선은 폐자원 순환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LS전선은 고객이 사용한 폐 목재 드럼을 재활용하는 온라인 플랫폼 ‘온 드럼’(ON DRUM)을 구축, 하반기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제품 생산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기업의 책임을 확대하는 ESG경영 강화 정책의 일환이다. 그동안 목재 드럼은 케이블 보관, 운반 과정에서 1회 사용된 후 폐기되는 경우가 많았다.

LS전선의 손자회사이자 목재 드럼 전문 생산업체인 지앤피우드(G&P Wood)는 온드럼을 통해 전선 사용자와 드럼 수거 업체를 중개한다. 버려지는 빈 드럼이 재활용되도록 해 건설 폐기물을 줄이고, 폐자원 순환 생태계 구축을 촉진하고 있다.

LS일렉트릭은 올해 2월 23일 굿네이버스와 함께 저소득 초등학생에 약 5000만원 상당의 책가방, 운동복 등 신학기 용품을 기부하는 ‘LS일렉트릭 꿈드림 키트 지원’ 사업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꿈드림 키트는 학생들의 학업과 생활에 필요한 책가방, 보조가방, 운동복, 필기구 등으로 구성됐으며, 굿네이버스를 통해 안양 등 경기 남부 지역 초등학생 200여명에게 전달됐다.

LS일렉트릭은 지난 2019년부터 어린이 후원을 위한 ‘Let’s Start Together with LS ELECTRIC’ 캠페인을 시작해 올해로 5년째를 맞았다.

비철금속소재기업 LS MnM은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과학을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매년 여름 방학마다 과학 캠프를 개최하고 있다.

LS엠트론은 지난해 11월 6일부터 11일까지 코피온과 함께 베트남 뛰엔꽝성 반푸 초등학교에서 ‘5기 해피 글로벌 봉사단’을 파견했다. 이 활동은 LS엠트론이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봉사활동이다.

친환경 에너지 기업 E1은 전국 21개 장애인 복지시설에 매년 1억500만원을 후원하는 ‘희망충전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 후원 중인 21개 시설에 임직원들이 연 2회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희망충전봉사단’도 운영중이다.

LS그룹 사회공헌 담당자는 “어려운 이웃들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 더 큰 가치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LS의 경영철학인 LSpartnership의 정신”이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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