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필수 아이템으로 떠오르는 ‘레인부츠’

기후변화로 강수량 늘고 폭우도 잦아져 
벤시몽 등 레인부츠 출시 잇따라

애드버토리얼 승인 2024.06.25 10:07 의견 0

우리나라의 평균 강수량이 지구 온난화로 인한 이상 기후 변화로 인해 최근 5년 사이 46.9% 증가했다. 장마가 시작되는 시기도 빨라졌으며, 기간도 길어지고 있다.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여름 강수량은 평년과 유사하거나 평년보다 많을 확률이 80%로 예상된다. 저기압과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갑작스런 폭우가 자주 발생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보고 있다.

이에 다양한 브랜드들이 장마철 필수 아이템으로 떠오른 레인 부츠를 대거 출시하고 있다.

이 가운데 프랑스의 헤리티지 브랜드 벤시몽은 가벼운 무게, 프렌치 무드로 재해석된 컬러감, 미니멀한 디자인, 그리고 천연고무 48.6% 함유된 내구성 등의 차별화된 강점으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벤시몽 레인부츠

벤시몽은 1970년대부터 지금까지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브랜드로,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는 타임리스 정신, 색채의 진정성, 소재의 지속 가능한 가치에 집중하는 프랑스 대표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이다.

작년 여름 ‘MORE LIGHT, MORE COMFORT, BETTER FEELING!’이라는 슬로건 레인부츠가 낯선 소비자도 쉽게 착용할 수 있는 ‘레인부츠 입문템’ 으로 불리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벤시몽 BSM 레인부츠는 미드, 로우 2가지 타입, 각 4가지 컬러로 처음 출시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 2024 S/S 컬렉션을 통해서는 새로운 세가지 컬러(스톰 블루, 파스텔 민트, 돌핀 그레이)와 롱, 첼시부츠 클래식 라인 그리고 우산까지 추가로 선보여 벤시몽만의 여름 레이니룩을 완성했다는 평가다.

벤시몽은 현재 ‘벤시몽의 여름’이라는 주제의 팝업스토어를 6월30일까지 운영한다. 다양한 컬러와 길이의 벤시몽 레인부츠 전상품을 착용할 수 있고, 의류 상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패션업계 관계자는 "장마철 레인부츠는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이제 비가 오지 않아도 신기 좋은 일상적인 패션 아이템의 레인 부츠를 찾게 될 것이다"며 "특히 올해는 긴 장마가 예상되어 레인 부츠의 수요가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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