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인이 사랑하는 111살 월드비스킷

동서식품 ‘오레오(OREO)’, 차별화된 맛으로 주목
80년 역사 ‘리츠(RITZ)’도 디저트 스낵으로 인기

애드버토리얼 승인 2023.09.25 10:31 | 최종 수정 2023.09.25 10:32 의견 0

비스킷, 쿠키 등 스낵형 디저트는 남녀노소 관계없이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즐길 수 있어 인기다.

국내 대표 식품기업 동서식품의 ‘오레오’(OREO)와 ‘리츠’(RITZ)는 세계적인 비스킷의 대명사로 다채로운 맛과 차별화된 마케팅을 펼치며 국내 샌드류 비스킷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오레오 샌드위치 쿠키. [사진=동서식품]

▲'탄생 111주년' 디저트 쿠키의 대명사 ‘오레오’
1912년 미국에서 탄생해 올해 111주년을 맞은 오레오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샌드위치 쿠키로 이름이 나 있다. 지구촌 곳곳에서 사랑 받으며 연간 1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 집계 기준 글로벌 No. 1 비스킷 브랜드로 선정되기도 했다. 다양한 소비자의 취향에 따른 트렌디한 신제품과 콜라보레이션, 팝업 스토어 등 차별화된 마케팅이 오레오가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비결이다.

동서식품은 올 2월 전세계인이 즐기는 쿠키 오레오와 글로벌 아티스트 블랙핑크가 콜라보레이션 한 한정판 ‘오레오x블랙핑크’를 선보였다. 오레오x블랙핑크는 블랙핑크의 상징 컬러인 핑크와 블랙으로 구성된 제품으로 오레오 x 블랙핑크의 '블랙' 버전에는 핑크색 딸기 크림이, '핑크' 버전에는 다크 초콜릿 크림이 들어가 소비자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았다.

오레오x블랙핑크 콜라보레이션 한정판. [사진=동서식품]

또한 왕관이 디자인된 오레오 패키지는 두 브랜드의 역사적인 콜라보레이션을 표현했다. 이 왕관은 블랙핑크의 첫 정규 앨범 ‘THE ALBUM’에 등장했던 심볼을 활용해 스타일리시함을 살렸다.

지난 5월에는 오레오 데이(5월 25일)을 맞아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오레오의 생일 파티’ 컨셉으로 팝업 스토어를 운영했다. 행사가 진행된 한 달 동안 3만5000여명이 다녀간 팝업 스토어는 오레오 탄생 111주년과 세계 1위 비스킷 달성을 기념해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80년 장수 오리지널 크래커 ‘리츠’
‘리츠’는 1935년 출시 후 80년이 넘는 기간동안 세계적으로 사랑받아온 오리지널 크래커다. 담백하면서도 바삭한 식감이 돋보이는 리츠는 커피와 함께 먹으면 가벼운 디저트 스낵으로, 크래커 위에 크림치즈나 과일 등을 얹으면 핑거푸드로 즐기기 좋다.

리츠 크래커 6종. [사진=동서식품]

동서식품은 지난 2016년 국내 시장에 ‘리츠 크래커 오리지널’을 론칭한 이후 '리츠 샌드위치 크래커 화이트', ‘리츠 샌드위치 크래커 초코’, '리츠 샌드위치 크래커 치즈', '리츠 샌드위치 크래커 레몬' 등의 신제품을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최근 출시한 신제품 ‘리츠 크래커 어니언’은 합성 향료를 넣지 않고 국내산 양파 100%만을 사용해 고소하면서도 깔끔한 양파 본연의 맛을 살려 주목받고 있다. 리츠 크래커 특유의 바삭한 식감과 양파의 풍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여러 음료와도 잘 어울리는 것이 특징이다.

동서식품 김신애 마케팅 팀장은 “오레오와 리츠는 각각 100년, 80년이 넘는 시간동안 전세계적으로 사랑받아온 비스킷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디저트”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차별화된 맛의 신제품과 다양한 마케팅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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