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휴즈(Michael Hudes) LG애드솔루션 신임 CEO. (사진=LG애드솔루션)

LG애드솔루션이 신임 CEO에 다양한 플랫폼 회사에서 주역을 맡았던 마이클 휴즈(Michael Hudes)를 임명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LG애드솔루션은 마이클 휴즈를 CEO에 임명했다고 전날(5일, 현지시간) 밝혔다. 휴즈는 CEO뿐 아니라 이사회 구성으로도 활동할 예정이다.

휴즈는 과거 승차 공유플랫폼인 Lyft, 텔레비전 광고용 데이터 분석 플랫폼YuMe/RhythmOne, Clear Channel 및 Organic을 포함한 주요 플랫폼 회사에서 주역을 맡아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매튜 더긴(Matthew Durgin) LG전자 USA 부사장은 "마이클은 디지털 및 CTV 광고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했으며 실적 또한 검증됐다. LG애드솔루션 리더십 팀에 귀중한 인물이 추가됐다"며 "기존 경영진 리더십 팀 하에서 회사가 발전을 이루고 있다. 마이클이 영입은 이 모멘텀을 더욱 가속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휴즈는 "업계가 변혁을 겪고 있는 이 시기에 LG애드솔루션에 합류하게 돼 영광이다. LG애드솔루션의 기회는 무궁무진하다. 회사를 규모와 혁신, 업계 리더십의 다음 장으로 이끌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곳의 유능한 팀과 함께 CTV 및 크로스 스크린 광고 영역에서 성공을 설계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