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미국법인이 홍보 책임자로 크리스 포커트를 고용했다.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 북미법인이 ‘올해의 북미 자동차 상’ 심사위원을 홍보 책임자로 영입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북미법인은 오는 5일부터 크리스 포커트(Chris Paukert)를 제품 홍보 부문 수석 그룹 관리자로 고용한다.
크리스는 20년 경력의 자동차 전문 사진작가로 북미 신차 쇼핑 웹사이트인 Edmunds.com의 비디오 편집 이사 및 CNET Cars/Roadshow, Autoblog.com, Winding Road Magazine의 편집장 등을 맡았다.
2010년부터 '올해의 북미 자동차, 트럭, 유틸리티 차량 상'의 심사위원으로 활동했으며, 2018년부터 2020년까지는 해당 조직의 부사장을 역임했다.
크리스는 신차 출시, 전체 제품 라인업 홍보, 현대자동차의 전기화 및 기술 리더십 홍보 등 현대자동차 제품 커뮤니케이션 활동의 전략 개발 및 실행을 담당하게 된다.
마이클 스튜어트(Michael Stewart) 현대차 북미법인 홍보 이사는 "크리스는 매우 존경받는 자동차 산업 전문가다. 성장하고 있는 우리 홍보팀에 그를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크리스는 독특한 기술과 경험을 제공하며, 이는 미디어와 소비자에게 현대차를 홍보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