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美 애리조나 변전소 화재원인 조사 시작,,,LG 파트너 플루언스 재조명

3년 만의 ESS 화재 또 다시 주목...책임 공방 치열할 듯

박유림 승인 2022.05.05 11:16 | 최종 수정 2022.05.05 11:15 의견 0

AES가 지난달 애리조나 챈들러 변전소 ESS(에너지 저장 장치)에서 발생한 화재의 원인 조사를 시작했다.

ESS는 AES가 소유하고 있으며, 10메가 와트급 에너지 저장 시설로, 챈들러의 솔트 리버 프로젝트(SRP)에 에너지를 제공한다.

현지 언론에 보도된 애리조나 소방당국 이야기에 따르면, 4월 18일(현지시각) 연기가 시작된 이후 챈들러 소방당국이 시설 주시 이후 유해가스 누출로 인근 주택에서 대피했고 4월 21일 소방관들이 로봇을 이용해 건물에 첫 진입, 화재는 5월 1일 진압되었다.

AES 사장 비즈니스 리더인 마크 밀러는 "건물이 마르는 즉시 앞으로 몇 주 안에 원인을 밝혀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언제 다시 시스템이 정상화될 수 있는지는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해당 시설은 2019년에 완공되었으며, 600평방피트 규모의 건물에는 지멘스와 AES가 출범한 에너지 저장 합작 투자사인 '플루언스(Fluence)'가 공급하는 3000개 이상의 배터리가 포함되어 있다.

지난 2019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에서 AES가 건설하고 애리조나주 공공서비스(APS)가 소유한 배터리 저장 시설에서도 화재가 있었다.

해당 화재의 원인 조사 결과, LG화학이 ESS를 공급하고 플루언스가 운영하는 리튬이온배터리 랙이 발열해 불이 붙으면서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저작권자 ⓒ 주주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