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플라스틱은 코스닥시장본부로부터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를 2일 받았다. 소송 제기 및 신청 관련 공시 지연이 그 원인이다. 7월 18일 발생한 사유를 8월 4일에야 공시했다. 코스닥시장본부는 9월 25일 최종 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에코플라스틱은 지난 1년간 불성실공시법인 벌점이 없었다. 그러나 최종 지정 시 벌점이 8점 이상이 되면 1일간 매매거래가 정지될 수 있다.
에코플라스틱은 자동차 내외장 플라스틱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최근 친환경·생분해성 소재 관련 테마주로 주목받으며 주가 상승을 기록했다. 시가총액은 약 1400억원이다. 하지만 이번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는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투자자는 코스닥시장본부의 최종 결정과 에코플라스틱의 대응을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특히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관련 정보를 면밀히 확인하고 투자 결정을 내려야 한다.
참고기사
- 매일경제 - 특징주, 에코플라스틱-탈 플라스틱(친환경/생분해성 등) 테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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