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공시된 ESR켄달스퀘어리츠 2025년 사업연도 잠정실적에 따르면, 매출액은 582억 2,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05억 400만원으로 14.9%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13억 7,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5.8% 급증했다. 실적 개선은 종속기업의 신규 자산 편입에 따른 임대수익 증가가 주요 원인이다.
지난해 발생했던 재산세가 이번 사업연도에는 발생하지 않았고, 관계기업 투자이익도 실적 향상에 기여했다.
ESR켄달스퀘어리츠는 현재 1,400억~1,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 중이며, 쿠팡이 임차하는 천안 목천 물류센터 등 신규 물류자산을 포트폴리오에 편입해 자산수익률을 높이고 있다.
이는 장기 성장 전략의 일환이며, 최대주주인 캐나다연기금(CCP Investments)의 안정적인 자금력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투자 전략의 결과다.
유상증자 발표 이후 주가는 변동성을 보였으나,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수세가 최근 9일 연속 이어지며 수급 개선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 ESR켄달스퀘어리츠는 리츠 자산의 적기 교체와 배당정책을 통해 투자자 이익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참고기사
- 조선일보 땅집고 - "개미 피눈물로 외국인 배 불린다" ESR켄달스퀘어리츠, 불장에 주가 폭락한 이유
- 매일경제 - ESR켄달스퀘어리츠(365550) 소폭 상승세 +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