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한국가스공사, 호주 우드사이드 에너지와 LNG 수급 계약

2026년부터 10년 6개월간

김나경 승인 2024.02.28 10:09 의견 0
(사진=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가 호주 최대 에너지기업 우드사이드로부터 10년 이상 액화천연가스(LNG)를 공급받기로 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가스공사는 최근 우드사이드에너지와 2026년부터 10년 6개월간 약 50만 톤의 LNG를 공급받는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가스공사에 공급될 LNG는 2026년 첫 LNG화물운송을 목표로 하는 120억 달러 규모의 스카버러 가스 프로젝트를 포함해 우드사이드의 글로벌 포트폴리오에서 공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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