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쇼 9' 포스터 (사진=레이블 SJ)

슈퍼주니어가 다시 한번 베트남에서 슈퍼쇼를 연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슈퍼주니어는 오는 3월 11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슈퍼쇼9' 콘서트를 개최한다.

베트남 현지 팬들은 해당 소식을 1만7000건 넘게 소셜미디어에 공유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앞서 슈퍼주니어는 2011년 베트남 빈즈엉성주(州)의 고다우 스타디움에서 '슈퍼쇼3' 공연을 한 바 있다.

2019년 이후 3년 만에 대면 콘서트로 진행되는 슈퍼주니어의 9번째 월드 투어는 '로드'(ROAD)라는 부제로 개최됐다.

'슈퍼쇼9'은 지난해 7월 서울에서 시작돼 태국, 싱가포르,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에서 공연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지난 18일 디즈니 플러스에서 다큐멘터리 '슈퍼주니어: 더 라스트 맨 스탠딩'을 공개했다.

슈퍼주니어는 해당 다큐멘터리에서 2005년 데뷔해 올해로 18년 차를 맞은 그룹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안녕하세요. 김나경 기자입니다.

주주경제신문 김나경 nakyeong1108@s-econ.kr 김나경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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